그랜드 카돈이 말하는 돈

그는 말한다. 현금은 쓰레기라고.

그랜드 카돈은 돈 한 푼도 없는 가난한 생활, 그리고 마약중독에까지 빠졌다가 이겨내고 재기하여 엄청난 부자가 된 성공 신화로 유명하다. 보통 자산가들이 미디어 노출을 꺼리고 말을 아끼는 것에 비해 그는 미디어 활동을 굉장히 활발히 하고 사람들에게 돈에 대한 강의, 세일즈에 대한 강의 등등 많은 강연 활동을 한다.

그가 말하는 것처럼 어찌 보면 부자가 되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다. 단지 우리가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정했기 때문에 어려워 보이는 것일 뿐이다. 이 게시글에 첨부해 놓은 영상에서도 그는 단호한 태도로 돈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그가 말을 좀 강하게 하는 편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그가 말하는 내용들이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부에 대한 관점을 재정립할 수 있는 유용한 영상이다. 이 영상이 아닌 다른 강연 영상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정부에게 40%를 줄 수 있으면 너 자신에게도 40%는 줄 수 있어야지. 그 방법은 알아서 고민하고. 그렇게 ‘저장’한 돈을 전부 다 투자해. ‘저축(Saving)’이 아니고 ‘저장(Storage)’이야. 투자에서 나오는 소득으로 지금 버는 것보다 더 많이 벌면 넌 부자가 된다.

그렇다. 핵심은 내가 현재 벌어들이고 있는 현금 흐름을 얼마나 빨리, 더 많이 초과해서 벌어들일 것이냐에 대한 문제다. 방법은 어떤 것이든지 될 수 있다. 오늘날에는 정말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아주 다양하다. 나의 경우는 미국 인컴ETF가 마음에 들어서 이 방법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랜드 카돈의 경우에는 많은 부분에서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과 철학에 대해서 영향을 받았지만 주식을 사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집중적인 공부와 투자를 통해 끊이지 않는 현금 흐름을 창출해 내는 것에 성공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현금 가치 하락으로 매순간 잔고가 11%씩 마이너스라며, 모든 현금을 100% 자산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하고 잔고는 0으로 유지하는 등 다소 극단적으로 투자를 하긴 한다. 하지만 이미 돈이라면 이골이 날 대로 난 사람이니. 이 사람이 옳은 것인지도 모른다.

이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투자하자. 이 1차적인 현금 흐름을 극복해 내는 것, 그것이 성공의 시작이다.

현금 흐름의 중요성은 워렌 버핏의 투자 행보를 통해서도 아주 잘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 중 한 명인 그는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가진 기업들만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투자자가 제일 많은 이윤을 벌어들이게 된다.

돈을 가치 있게 만들고, 가치 있게 사용하고, 우리를 성장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하자. 우리 모두 좋은 투자자가 되자.

··················

Comments

댓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

Le Salon de la Volonté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